아동부 설교 – 요한이 환상을 보았어요 [요한계시록 1장 9~15절]

말씀 구절 : 요한계시록 1장 9~15절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라델비아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90일 성경통독 - [오늘의 통독: 요한일서 1장-요한계시록 6장] 1.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2. 환난과 핍박을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 1.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사랑으로 형제자매를 사랑하라고 권면한다 -- (

 

아동부 설교 : 요한이 환상을 보았어요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고 예수님의 12제자들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전하며 살아가기 시작했어요.

지난 주일에는 로마 감옥에서 편지를 쓰고 있는 베드로의 말씀도 들었었죠?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한다는 이유로 많은 고통과 놀림을 당해야했어요.

예수님의 12제자 중 사도 요한도 예수님을 열심히 전하다가 밧모섬으로 유배되었어요.

 

유배란 무엇일까요?

유배란-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는 곳으로 보내서 살게하는 형벌이었어요.

우리 조선시대에도 죄를 지었던 사람들한테 주었던 형벌이 있었는데요

 

1회초리, 2 곤장 3, 강제노동 4유배 5.사형 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도 이 유배된 곳 밧모섬에서 일어난 일이었어요.

 

여러분 혹시 꿈 꿔본적 있으세요? 기억나는 꿈이 있나요?

 

요한계시록 성경퀴즈 1(1장-11장)

 

요한은 잠을 자고 있지도 않았는데도 꿈을 꾸는 것 같이 아주 특별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나팔을 부는 것 같이 큰 소리가 들렸어요 “ 요한아 사도 요한아 “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나타나셨어요. 요한이 본 예수님은 긴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셨고. 예수님의 머리와 머리카락은 눈 처럼 하얗고, 두 눈은 불꽃처럼 빛이 났어요.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이 일곱개의 촛대 사이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어요.

일곱 금 촛대는 소아시아(터키) 교회의 7개의 교회를 가리키고 있었던 것인데요.

예수님은 지금 사도요한이 보고있는 모든 것을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교회에게 두루마리에 써서 보내라고 하셨어요.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어요.

 

여러분 우리 촛대는 무엇을 할 때 사용하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출 때 사용하죠

이 처럼 예수님의 말씀이 전달 되지 않은 어두운 세상에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촛대 처럼 빛을 빛추는 것이 우리 교회의 목적이에요.

이 처럼 그때 당시의 7교회들이 촛대가 되어서 세상을 밝게 비추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어요.

 

여러분 교회란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십자가가 달려 있는 종교적인 건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교회란 결코 건물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신약 성경에서 ‘교회’를 가리키는 명칭은 ‘에클레시아’(Ekklesia)인데 ‘으로부터’라는 ‘에크’(εκ)와 ‘부름 받은 사람들’이라는 ‘클레시아’(κλησια)가 합쳐진 말이에요.

다시말해서, “예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가 바로 교회라는 뜻이에요.

 

교회의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하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에요.

예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예수님 사랑해요” 고백하는 교회에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에요.

 

예배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이라면, 전도는 이웃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이겠죠.

 

말씀을 정리하면서,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일곱개의 촛대를 보여주시면서 지금 보고있는 것들을 소아시아 지금의 터키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그대로 전하라고 하셨어요.

촛대가 어두운 곳을 밝혀서 아주 밝게 해주 듯이, 예수님의 자녀된 우리가 세상을 밝게 해주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예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우리들이 예배함으로써 예수님께 사랑을 표현하고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신 것처럼 이웃들을 밝게 비춰주는 우리 한 주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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